[신촌역/이대/카페] 와플 잇 업 (WAFFLE IT UP) 솔직 리뷰

맛집/커피 2020. 1. 17. 13:34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대역에 존재하는 와플 맛집 와플 잇 업(WAFFLE IT UP) 에 찾아가봤습니다

 

 

 

 

 

위치는 지하철 역으로만 따지면

 

신촌 경의중앙역과 가장 가깝지만

 

아무래도 이대하면 떠오르는 와플집이다보니

 

이대역을 통해서 많이들 방문하실 것 같아요

 

 

 

 

 

살짝 골목에 위치해있는데

 

맵을 통해서 가시면 충분히 해메지않고 도착하실 수 있어요

 

야외테이블도 준비되어있는 모습이지만

 

날씨가 추운관계로 봄이나 여름에나 이용 가능할 것 같아요

 

 

 

 

저희가 매장에 들어갔을때에는

 

만석에다 2팀의 대기가 있었습니다

 

 

매장 구성은 정문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른쪽의 경우 A QUIET ROOM 이라 하여 따로 공부를 하거나

 

조용히 계실분들을 위한 공간으로

 

먹고 떠들수 있는 공간이 아닌지라

 

일반 카페처럼 커피와 와플을 드실 분들은 왼쪽 공간만 활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매우 다양한 메뉴 구성이 있는데요

 

세트 메뉴도 있고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세요

 

기본적인 구성은

 

와플 + 젤라또 + 생크림 이고

 

취향에 따라 과일이 들어간 메뉴를 고르실 수 있어요

 

 

 

저희는 9번 그랑플라스 와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키위주스를 주문햇습니다!

 

 

 

매장 이름 그대로

 

와플이 메인이고 음료는 서브인 느낌인지라

 

커피의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너무 쓰지않고 담백하면서도 풍미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습니다

 

 

키위주스는 제 입맛에서는 꽤 신 맛이 많이났는데요

 

디저트의 느끼함을 잡아주기에 안성맞춤인 구성이라고 생각되네요

 

 

 

9번 그랑플리스 와플 메뉴의 모습입니다

 

총 4개의 와플과 생크림 3스쿱 그리고 2가지 종류의 젤라또를 고르실 수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젤라또는 밀크 로열티와 쿠키&크림치즈 입니다

 

 

우선 와플의 맛은 벨기에 와플의 느낌을 잘 살린 와플로

 

바삭하기보다는 씹는 밀도가 높은 와플의 맛이었습니다

 

해서 과자를 먹는다기보다는 빵을 먹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아요

 

 

갓 나온 와플은 적당한 온기를 가지고 있었고 굳이 생크림이나

 

젤라또를 바르지 않고 먹어도 슈가파우더와의 조화로 달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생크림은 3스쿱을 퍼주셨는데 젤라또도 있고 해서

 

와플을 다 먹고 난 후에도 오히려 반에서 1스쿱정도는 남았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생크림 본연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저희가 고른 두 종류의 젤라또도 맛있었는데요

 

특히 쿠키&크림치즈는 기본적인 쿠키앤크림 맛에

 

치즈를 가미해 살짝 꾸덕한 맛이 나는게

 

가볍지 않고 중후한 맛을 내게끔 해주는 것 같았어요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가격   : ★★★★☆
맛      : ★★★★★
서비스 : ★★★★☆
청결도 : ★★★★☆
위치    : ★★★★★


이 될 것 같아요

 

커피도 맛있고 와플과 젤라또도 맛있었지만

 

대기자를 위한 공간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아요

 

카페의 특성상 음식을 다 먹고 난 후에도 이야기를 계속 하기때문에

 

자리가 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

 

대기자 공간은 2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쇼파가 전부더군요

 

나머지 팀들은 카운터 앞에 설렁거리며 서있을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만 잘 개선이 된다면 별점이 아깝지 않은 카페가 될 것 같아요

 

 

이만 글을 마치며

 

오늘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